경남FC, 창원 홈서 FC서울과 일전
경남FC, 창원 홈서 FC서울과 일전
  • 임명진
  • 승인 201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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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4패. 최근 6경기를 치룬 경남FC의 성적이다. 지난 11일 부산전에서 김병지의 선방에 힘입어 부산과 무승부(0대0) 거둔 경남이 오는 18일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강호 FC서울과 일전을 벌인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상위리그(A그룹) 최하위인 8위를 기록중인 경남에 비해 서울은 승점 81점(24승9무5패)으로 A그룹 1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6승4무11패로 다소 열세다.

서울은 14일 현재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5일에는 울산과 맞붙는다.

간판 하대성과 고명진이 대표팀 평가전에 차출돼 경남과의 원정경기는 서울입장에서는 다소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경남은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서울을 경기초반 부터 강하게 압박해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 지난 11일 부산원정에서 김병지 선수의 선방에 힘입어 부산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인한, 강승조, 루크, 정다훤 등 핵심 4인방이 결장한 가운데에서도 신예들을 투입, 부산의 거센 공격을 잘 막아내며 선전했다. 특히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신인 김성현과 후반에 교체된 고래세도 훌륭하게 자기 몫을 잘 해주었다.

18일 경기는 경남FC 강승조와 김인한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홈 경기여서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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