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토 시내 사리원 식당에서 열린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는 현지 여행사와 관광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관광홍보 동영상 및 관광상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남도관광 홍보설명회는 교민들의 모국방문 수요를 관광으로 흡수하는 모국방문 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를 최다한 활용하고 유명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지를 개발하여 미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남미까지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 상품은 경남의 전통문화 ,역사, 한류, 해양, 생태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LA, 워싱턴,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가 열렸는데 많은 현지 언론사에 이번 설명회가 보도됐으며 4개 지역 10개 업체와 관광활성화 MOU도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미국, 캐나다 관광홍보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만 유치목표 조기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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