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통장 80여명 초청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조태훈 전무)은 12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사파동 등에서 주민들을 대변하는 통장 80여명을 초청, 공장견학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초청행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과 경남·부산지역 쉐보레 공식 딜러사인 대한모터스가 함께 ‘지엠대우’에서 ‘한국지엠’으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초청된 창원 성산구 통장 80여명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방문, ‘쉐보레’ 홍보 동영상 및 홍보관을 관람하고 생산 현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회사 버스 2대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공장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공장견학 후엔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방문 기념품도 전달했다.
조태훈 한국지엠 창원지역본부장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토착 기업으로서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줌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공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