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부천FC1995와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교육지청원 학교운영위원장 창원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협의회 백인범 회장,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창원협의회는 축구 단체 관람과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으며 경남은 홈경기 시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창원협의회 직원 단체 관람을 위해 티켓 할인 정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백인범 회장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인 경남FC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많은 직원들이 경남FC 홈경기 관람으로 스포츠를 넘어 문화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지현철 대표이사는 “창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협의회 직원들이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창원협의회 백인범 회장,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경남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