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양산시민 1341명 중 ‘안전하다’ 라고 응답한 시민이 70.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49.5%에 비해 20.6%p, 2022년 33.1% 보다는 37%p 상승한 것으로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설문조사를 토대로 취약한 치안 환경개선에 주력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이 양산 경찰에 바라는 치안 활동으로는 순찰 강화와 자율방범대 활동 등 가시적 활동을 바라는 응답이 75.4%에 달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많은 시민의 설문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폭넓은 거버넌스 활동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양산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는 전년도 49.5%에 비해 20.6%p, 2022년 33.1% 보다는 37%p 상승한 것으로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설문조사를 토대로 취약한 치안 환경개선에 주력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많은 시민의 설문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폭넓은 거버넌스 활동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양산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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