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스마트한 치안활동 ‘안전지수’ 높였다.
양산경찰서, 스마트한 치안활동 ‘안전지수’ 높였다.
  • 손인준
  • 승인 2024.05.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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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양산시민 1341명 중 ‘안전하다’ 라고 응답한 시민이 70.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49.5%에 비해 20.6%p, 2022년 33.1% 보다는 37%p 상승한 것으로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설문조사를 토대로 취약한 치안 환경개선에 주력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이 양산 경찰에 바라는 치안 활동으로는 순찰 강화와 자율방범대 활동 등 가시적 활동을 바라는 응답이 75.4%에 달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많은 시민의 설문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폭넓은 거버넌스 활동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양산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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