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Korea Travel Fair 2024)에 참여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공화국으로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인구 567만 명 규모의 나라다.
이번 행사는 ‘Uniquely Yours in Korea’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탈춤 중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탈놀이 공연을 통해 싱가포르에 한국문화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이외에도 뮤제컬세프, 김다혜×황규창 등의 공연이 마련돼, 행사 기간 5만 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된다.
전광열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해외 공연인 만큼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일정”이라며 “탈놀이와 판굿·버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여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싱가포르는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공화국으로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인구 567만 명 규모의 나라다.
이번 행사는 ‘Uniquely Yours in Korea’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탈춤 중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탈놀이 공연을 통해 싱가포르에 한국문화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꾀한다.
전광열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해외 공연인 만큼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일정”이라며 “탈놀이와 판굿·버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여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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