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남부면은 어버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행복이 꽃피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남부면에서 처음으로 열린 면단위 경로잔치는 남부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남부면발전협의회·남부면이장협의회·남부면새마을부녀회·남부면노인회·거제해금강농협·거제시산림조합 등 각종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경로잔치 행사기념 수건은 저구마을회에서 협찬했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팀과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사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버이날 축하노래, 지역가수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재미를 곁들인 이벤트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윤길정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민의 화합으로 성공적인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경로잔치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주민자치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남부면에서 처음으로 열린 면단위 경로잔치는 남부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남부면발전협의회·남부면이장협의회·남부면새마을부녀회·남부면노인회·거제해금강농협·거제시산림조합 등 각종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경로잔치 행사기념 수건은 저구마을회에서 협찬했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팀과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사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버이날 축하노래, 지역가수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재미를 곁들인 이벤트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주민자치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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