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농식품 창업 토론회
초기 소득 안정화 구조 만들어야
초기 소득 안정화 구조 만들어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창업 청년 농업인의 현실적 고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 및 자자체에서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 시행하고 있지만, 농창업 현장에서는 창업 이후 성공의 벽은 높기만 한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창업 초기 정부의 지원 이후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자금 운용, 경영 등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여러 창업 정책들의 효율적으로 현장에서 운영되기 위한 의견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민수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은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많은 준비를 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보다 체계적인 창업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둘러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창업준비과정에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창업 준비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었다.
박원표 (사)경남벤처농업협회장은 “작물 재배에서는 적정소득 규모에서 기술력을 최대한 빨리 높여 소득 안정화를 달성하는 것이 우선이며, 식품·제조에서는 초기 소규모 적정 소비시장을 확보하여 소득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인데, 수익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하는 창업에서 실패율이 높다”며 “창업의 초기 목적은 생존이며 이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인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소중한 의견에 고맙다”며 “창업에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농식품 청년 창업가들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정부 및 자자체에서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 시행하고 있지만, 농창업 현장에서는 창업 이후 성공의 벽은 높기만 한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창업 초기 정부의 지원 이후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자금 운용, 경영 등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여러 창업 정책들의 효율적으로 현장에서 운영되기 위한 의견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민수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은 “청년들이 창업을 할 때 많은 준비를 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보다 체계적인 창업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둘러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창업준비과정에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창업 준비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었다.
박원표 (사)경남벤처농업협회장은 “작물 재배에서는 적정소득 규모에서 기술력을 최대한 빨리 높여 소득 안정화를 달성하는 것이 우선이며, 식품·제조에서는 초기 소규모 적정 소비시장을 확보하여 소득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인데, 수익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하는 창업에서 실패율이 높다”며 “창업의 초기 목적은 생존이며 이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인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소중한 의견에 고맙다”며 “창업에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농식품 청년 창업가들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