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2024년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예선에서 세종유치원이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방대상물 관계인 경진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을 검증하고 향상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시·군별 대표를 선발하는 소방서 예선과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본선으로 구분된다.
예선은 소방계획서 적정성을 통해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화재상황 설정 후 신고와 피난 등 화재 초기대응, 소방시설 활용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예선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고, 영예의 1위로 선정된 세종유치원에는 소방서장상 수여와 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본선은 각 시·군별 대표에 대한 영상물로 평가와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도지사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는 현판이 증정될 예정이다. 본선은 5월로 예정돼있다.
전수진 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은 대형화재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가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소방대상물 관계인 경진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을 검증하고 향상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시·군별 대표를 선발하는 소방서 예선과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본선으로 구분된다.
예선은 소방계획서 적정성을 통해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화재상황 설정 후 신고와 피난 등 화재 초기대응, 소방시설 활용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예선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고, 영예의 1위로 선정된 세종유치원에는 소방서장상 수여와 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본선은 각 시·군별 대표에 대한 영상물로 평가와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도지사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는 현판이 증정될 예정이다. 본선은 5월로 예정돼있다.
전수진 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은 대형화재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가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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