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업협동조합(대표 이은영)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상주·남면행정복지센터 등 3개면에 이웃사랑 백미(10kg) 20포씩 6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사랑 백미는 동남해농협이 지난 19일 농산물 산지집하장 등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을 더해 이동면, 상주면, 남면 등 3개면에 기탁했다.
이은영 조합장은 “이번 기부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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