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 ‘뮤지컬 옥포해전&해상전투’는 거제옥포대첩축제의 콘텐츠로, 뮤지컬과 어선 20여 척 등이 동원된 해상전투장면과 불꽃 재현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시는 이 공연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첫 선정된 사업인 만큼 지역 공연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종우 시장은 “경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거제를 넘어 경남권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가도록 축제의 질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 ‘뮤지컬 옥포해전&해상전투’는 거제옥포대첩축제의 콘텐츠로, 뮤지컬과 어선 20여 척 등이 동원된 해상전투장면과 불꽃 재현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시는 이 공연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첫 선정된 사업인 만큼 지역 공연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종우 시장은 “경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거제를 넘어 경남권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가도록 축제의 질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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