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 KIA와의 게임차는 2경기다.
이날 NC파크에는 1만 7891명의 구름관중이 들어섰다. NC는 1회초 롯데에 선취점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전준우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NC는 1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데이비슨의 희생타와 권희동의 적시타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NC는 2회와 3회에도 각 1실점을 허용하며 2-3, 재역전을 허용했다. NC는 2-3으로 뒤진 4회말 김형준의 짜릿한 투런 홈런(시즌 6호)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6회말 1점을 추가한 NC는 롯데를 5-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 신민혁이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후, 4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신민혁 다음으로 올라온 송명기가 2이닝을 무실점을 막는 사이 NC 타자들이 경기를 역전시키며 송명기가 승리투수가 됐다. 9회에 등판한 이용찬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7호 세이브를 챙겼다.
정희성기자
이날 NC파크에는 1만 7891명의 구름관중이 들어섰다. NC는 1회초 롯데에 선취점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전준우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NC는 1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데이비슨의 희생타와 권희동의 적시타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NC는 2회와 3회에도 각 1실점을 허용하며 2-3, 재역전을 허용했다. NC는 2-3으로 뒤진 4회말 김형준의 짜릿한 투런 홈런(시즌 6호)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6회말 1점을 추가한 NC는 롯데를 5-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 신민혁이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후, 4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신민혁 다음으로 올라온 송명기가 2이닝을 무실점을 막는 사이 NC 타자들이 경기를 역전시키며 송명기가 승리투수가 됐다. 9회에 등판한 이용찬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7호 세이브를 챙겼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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