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가 오는 30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지 3년 여 만에 개통된다.
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 및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 준공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산교는 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3년 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
특히 양산교는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교량이다.
양산교가 개통되면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 및 신기동 일대 출 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 및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 준공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산교는 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3년 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
양산교가 개통되면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 및 신기동 일대 출 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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