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거제시의원, 담당 공무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혁신복합문화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견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선진지의 운영현황과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역에 맞는 최적의 시설과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선진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공연, 전시 등이 진행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립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오미옥 교수는 “선진지 견학에서 얻은 내용들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초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마무리 되면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견학은 선진지의 운영현황과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역에 맞는 최적의 시설과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선진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공연, 전시 등이 진행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초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마무리 되면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