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실버깔롱(1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실버깔롱은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의 미적 욕구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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