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갑질·성희롱 근절 및 청렴·소통·배려 실천 촉구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 3행’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 및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3무 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조사를 병행,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