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남 지역구 중 최다 득표는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인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70.9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남 최다 득표율을 얻었다. 29.01% 김기태 민주당 후보와 41%포인트 가량 득표율 차이가 난다.
총 유효투표수 10만 6463표 중 신 당선인은 7만 5582표를 민주당 김기태 후보는 3만 881표를 득표했다.
신 당선인은 산청군에서 1만 5364표(69.98%)를, 함양군 1만 5598표 (68.20%)를 득표했으며 고향인 거창군에서는 2만 5003표(70.91%)를 얻었다.
4개군 중 최다는 합천군이며 1만 9617표(74.45%)를 득표했다.
김기태 후보는 산청군 30.11%, 함양군 31.80%, 거창군 29.09%, 합천군은 25.55%를 득표했으며 김 후보의 고향인 합천에서 최하 득표를 기록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제18·19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제20대 총선에서는 강석진 전 의원에게 경선에 패해 8년간 야인으로 와신상담 끝에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국회에 재입성했다.
신 당선인은 “경남 최고 득표율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하고 당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라 실용적이고 유연한 노선을 걷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민주당 김기태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선거운동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상홍기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70.9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남 최다 득표율을 얻었다. 29.01% 김기태 민주당 후보와 41%포인트 가량 득표율 차이가 난다.
총 유효투표수 10만 6463표 중 신 당선인은 7만 5582표를 민주당 김기태 후보는 3만 881표를 득표했다.
신 당선인은 산청군에서 1만 5364표(69.98%)를, 함양군 1만 5598표 (68.20%)를 득표했으며 고향인 거창군에서는 2만 5003표(70.91%)를 얻었다.
4개군 중 최다는 합천군이며 1만 9617표(74.45%)를 득표했다.
김기태 후보는 산청군 30.11%, 함양군 31.80%, 거창군 29.09%, 합천군은 25.55%를 득표했으며 김 후보의 고향인 합천에서 최하 득표를 기록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제18·19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제20대 총선에서는 강석진 전 의원에게 경선에 패해 8년간 야인으로 와신상담 끝에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국회에 재입성했다.
신 당선인은 “경남 최고 득표율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3선 중진의원으로서 여당을 쇄신하고 당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심을 따라 실용적이고 유연한 노선을 걷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민주당 김기태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선거운동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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