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군항제 맞춰 대형꽃탑 조성
창원시, 진해군항제 맞춰 대형꽃탑 조성
  • 김성찬
  • 승인 2024.02.1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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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다음달 23일부터 10일 동안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시 농업기술센터 내 진해양묘장에서 봄꽃 생육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진해양묘장에서 키운 다양한 봄꽃들을 진해 시가지 곳곳의 화분·화단에 심어 진해군항제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복터널과 안민터널, 진해해양공원 등 3곳에는 입체형 대형 꽃탑을 설치해 봄꽃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해군항제 개최기간 상춘객들이 활짝 핀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길 조성·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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