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다음달 23일부터 10일 동안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시 농업기술센터 내 진해양묘장에서 봄꽃 생육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진해양묘장에서 키운 다양한 봄꽃들을 진해 시가지 곳곳의 화분·화단에 심어 진해군항제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복터널과 안민터널, 진해해양공원 등 3곳에는 입체형 대형 꽃탑을 설치해 봄꽃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해군항제 개최기간 상춘객들이 활짝 핀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길 조성·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시는 진해양묘장에서 키운 다양한 봄꽃들을 진해 시가지 곳곳의 화분·화단에 심어 진해군항제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장복터널과 안민터널, 진해해양공원 등 3곳에는 입체형 대형 꽃탑을 설치해 봄꽃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해군항제 개최기간 상춘객들이 활짝 핀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길 조성·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