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사천 남해 하동)은 21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 특성화 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영제 의원실과 우주항공특성화재단, 한국공공컨설팅학회, 사천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항공우주산업진흥 협회 신만희 전략기획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 본부장, 경상국립대 권진회 항공우주 SW공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KAI 신상준 미래비행체연구실장, KT SAT 채종대 기술본부장, 한화시스템 송성찬 위성연구소장, 한성대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이 ‘지역 맞춤형 우주 항공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견인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미래형 사업모델 발굴, 전문인력 공급 체계 마련, 국내외 기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하영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글로벌 우주개발 동향 파악과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국가적 우주 항공산업 거버넌스 개편 논의를 위한 자리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을 위한 향후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21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 특성화 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