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은퇴자 주거단지로 지방소멸 위기 '해법찾기'
전문직 은퇴자 주거단지로 지방소멸 위기 '해법찾기'
  • 이용구
  • 승인 2023.06.04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지식in 아로리타운'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남에서는 거창군의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4일 도에 따르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국토부와 행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면서 주거와 생활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거창군을 포함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등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의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성 사업’은 거창에 위치한 경남도립거창대,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전문기술직 대상의 은퇴자마을 조성을 통해 은퇴자가 가진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은퇴자에게는 은퇴 후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태명 도 균형발전국장은 “거창 아로리타운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주거거점이 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명진·이용구기자 sunpower@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