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디자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3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업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홍보팀이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 3곳에 로고 개발, 인쇄물 제작(명함·전단·메뉴판·스토리보드·인스타그램 홍보 페이지 등),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홍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브랜딩 디자인, 홍보 동영상 등은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업점IPTV를 통해 많은 지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12인 미만 지역 소상공인 업체이며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이명훈 팀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자인과 홍보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할 지역 소상공인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이메일(gold@k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055-290-8156)로 문의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와 별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업체를 접수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 BNK경남은행이 로고 개발과 인쇄물 제작(명함·전단ㆍ메뉴판ㆍ스토리보드ㆍ인스타그램 홍보 페이지 등),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홍보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