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렌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억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양산시 어곡동 소재 ㈜코렌스는 1990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가솔린차용 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이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데도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렌스가 소재한 양산 인근 창원과 김해가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는 만큼 협업하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렌스는 경남도와 더불어 부산시에도 특별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정만석·손인준기자
이날 도지사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양산시 어곡동 소재 ㈜코렌스는 1990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가솔린차용 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이다.
또 “코렌스가 소재한 양산 인근 창원과 김해가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는 만큼 협업하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렌스는 경남도와 더불어 부산시에도 특별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정만석·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