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탈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로 와요
더위 탈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로 와요
  • 문병기
  • 승인 2017.05.2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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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개장…어린이 친수공간도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가 오는 6월부터 4개월간 가동에 들어간다


“무더위 탈출은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에서 하세요.”

한려수도의 중심인 창선·삼천포대교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가 오는 6월부터 가동된다.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7시30분과 8시 30분 2회 각 30분 가동될 음악분수는 시민에게는 시원한 휴식장소로, 관광객에게는 삼천포대교의 야경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는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8시(1회 20분)에도 운영하며, 낮 시간(오후 2·3·4시)에는 바닥분수 가동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7월 준공된 음악분수대는 지름 20m에 408개의 노즐과 163개 LED수중등으로 구성된 최신형 음악분수대로 고사분수·안개분수·컬럼분수 등10여 가지의 분수 쇼를 연출한다.

또한 음악분수대 관람 공간 확보를 위해 파고라와 관람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큰북 조형물은 관람자가 직접 조형물을 두드릴 경우 야간에 LED가 점등되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여 사진촬영 명소로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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