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개관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개관
  • 이은수
  • 승인 2017.05.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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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28㎡ 총 1081가구 규모
인프라 풍부 매머드급 대단지 구성
시티건설이 오는 12일 김해 율하2지구에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 84㎡A 350가구 △전용 84㎡B 266가구 △전용 128㎡ 465가구 등 총 10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율하2지구는 ‘김해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광역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경상남도와 롯데의 공동 투자사업으로 87만 8000㎡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관광유통단지는 1단계(2003~2008년), 2단계(2009~2013년) 사업을 통해 현재 아울렛, 워터파크, 물류센터, 농수산물센터 등이 가동 중이다. 이어 스포츠센터, 테마파크, 호텔, 콘도, 종업원 숙소, 대형마트 등 6개 시설을 짓는 3단계 사업은 작년 9월 상부시설 개발계획에 대한 김해시 건축허가를 완료 받은 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김해일반산업단지·명지경제자유구역·웅동경제자유구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위치한 김해 율하2지구는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진해~창원~김해를 잇는 웅동~장유 간 도로(예정)까지 개통되면, 창원·부산 등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생활권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확장 사업이 예정된 김해국제공항(2026년 예정)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초교 2곳(예정)과 중교 1곳(예정)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김해외고를 비롯해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교, 수남중교, 율하고교 등이 밀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가까이에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운동기구 및 산책로를 이용해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예정)와 도보거리로 가깝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을 갖춰 겨울철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물론 영남권 최대 규모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가까워 편리한 쇼핑도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가변형 벽체 설계도 적용된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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