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오는 7월부터 노인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만1266명으로 전체인구의 15.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2월 통영시 노인 목욕비 및 이 미용비 지원 조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19일 지원조례가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7월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초연금을 받는 만70세 이상 노인으로 통영시 전체인구의 8.6%정도인 1만2000여 명이 해당되며 지원방법은 지원대상자에게 목욕 및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1인 상반기 6매, 하반기 6매 등 연간 총 12매를 지급한다.
5월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해 2017년 7월 대상자를 결정한 후 읍 면 동장에게 쿠폰을 배부해 지급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23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만1266명으로 전체인구의 15.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2월 통영시 노인 목욕비 및 이 미용비 지원 조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19일 지원조례가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7월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5월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해 2017년 7월 대상자를 결정한 후 읍 면 동장에게 쿠폰을 배부해 지급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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