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무원 A씨(49)가 업무와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오다 구속됐다.
19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2013년부터 10여곳의 업체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총 6000여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이날 오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25일 A씨가 근무하는 고성군청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등 이 사건을 두고 수 개월동안 수사가 진행돼 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19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2013년부터 10여곳의 업체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총 6000여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이날 오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25일 A씨가 근무하는 고성군청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등 이 사건을 두고 수 개월동안 수사가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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