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한 병원에서 척추디스크 수술을 받던 50대 여성이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이 병원에서 척추디스크 수술을 받던 사천시민 A(여·50)씨가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면서 경상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 후 30분만인 오후 6시 1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의료진의 의견을 참고, 등뼈안에 있는 대동맥 손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과다출혈)로 추정하고, 6일 부검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이 병원에서 척추디스크 수술을 받던 사천시민 A(여·50)씨가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면서 경상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 후 30분만인 오후 6시 1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의료진의 의견을 참고, 등뼈안에 있는 대동맥 손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과다출혈)로 추정하고, 6일 부검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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