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청소년의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교대 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초·중·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바로 알기 프로그램 인 ‘포켓탐험대-진주의 보물을 찾아라!’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도깨비가 들려주는 박물관이야기’,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향기 나는 손 글씨’ 등 모두 3개이다.
진주교대 박물관 관계자는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길 위의 인문학’은 청소년의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교대 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초·중·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교대 박물관 관계자는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