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31회 리우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창원시의 위상과 명예를 세계에 드높인 창원시청소속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상수 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창원시청 소속 선수들과 임원들을 초청해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우올림픽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종현 선수를 비롯해 사격의 권준철, 경보의 변영준 선수와 감독 및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현 선수는 “지난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값진 수확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결혼식을 앞두고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었던 만큼 큰 아쉬움이 남는 대회”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격의 권준철 선수와 육상 경보의 변영준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실력”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현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은메달이 신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꼭 창원시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안상수 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창원시청 소속 선수들과 임원들을 초청해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우올림픽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종현 선수를 비롯해 사격의 권준철, 경보의 변영준 선수와 감독 및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현 선수는 “지난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값진 수확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결혼식을 앞두고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었던 만큼 큰 아쉬움이 남는 대회”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격의 권준철 선수와 육상 경보의 변영준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실력”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현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은메달이 신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꼭 창원시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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