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9일 양산 갑 홍순경(47) 전경상남도의회 의원, 양산 을 허용복(54) 전부산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외래교수, 산청·함양·거창·합천 윤석준(54) 전 마리면 영승마을 이장을 각각 단수 추천해 공천자로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비호남권 49개 지역구 후보를 단수로 공천키로 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하고, 12개 선거구(29명)에 대해선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공천 발표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발표된 1차 공천심사 결과에 따르면 단수공천 후보는 서울 13명, 부산 2명, 인천 7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 모두 49명이다.
이해영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1차 명단에는 40대, 50대 정치 신인들을 중심으로 했다“며 ”공천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개혁성과 참신성, 도덕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는 13일부터 경선을 시작한다.
김응삼기자
국민의당은 이날 비호남권 49개 지역구 후보를 단수로 공천키로 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하고, 12개 선거구(29명)에 대해선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공천 발표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발표된 1차 공천심사 결과에 따르면 단수공천 후보는 서울 13명, 부산 2명, 인천 7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 모두 49명이다.
이해영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1차 명단에는 40대, 50대 정치 신인들을 중심으로 했다“며 ”공천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개혁성과 참신성, 도덕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오는 13일부터 경선을 시작한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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