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가 다가오는 17일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 무대를 선보인다.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은 광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이미 1000회를 넘는 상설공연과 국내 80회 및 국제행사 개막공연을 갖기도 했다.
판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 아리랑, 농악과 더불어 사물놀이, 무용, 탈춤, 무속음악이 함께 융합된 전통연희의 마당으로 전통과 현대, 광대와 관중,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별 없이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역동적인 연희를 선보인다.
또, 축원 비나리, 일고화락,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삼도농악가락, 거문고 산조를 위한 입춤판놀음,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명창 남상일이 특별출연 한다.
전통연의 판의 중심인 김덕수는 장구, 꽹과리, 북, 징을 연주해 일반 대중에게 사물놀이를 처음으로 소개했고, 사물놀이의 연주와 보급에 앞장선 인물이다. 그는 국악과 재즈, 국악과 오케스트라 등 우리 악기와 소리를 접목한 크로스음악 등 국악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055-286-0315)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김영훈수습기자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은 광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이미 1000회를 넘는 상설공연과 국내 80회 및 국제행사 개막공연을 갖기도 했다.
판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 아리랑, 농악과 더불어 사물놀이, 무용, 탈춤, 무속음악이 함께 융합된 전통연희의 마당으로 전통과 현대, 광대와 관중,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별 없이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역동적인 연희를 선보인다.
또, 축원 비나리, 일고화락,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삼도농악가락, 거문고 산조를 위한 입춤판놀음,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명창 남상일이 특별출연 한다.
이번 공연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055-286-0315)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김영훈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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