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지사 "경남 미래 50년 초석 다졌다”
홍준표 지사는 17일 정부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남도내에 국가산단 3곳이 지정됨에 따라 경남도 역점 사업이자 자신의 주요 공약인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 6개 핵심 사항 가운데 5개가 실현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1개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사업인데, 이 역시 내년 6월께 총괄적인 개발 사업자가 선정돼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홍 지사는 강조했다.
내년이면 6대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이 모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홍 지사는 자신감 있게 말했다.
국가 산단 3곳 지정과 관련해 홍 지사는 “경남이 이전에 창원 기계와 거제 조선으로 40년동안 먹고 살았다면 이번 지정으로 앞으로 50년 동안 먹고 살 새로운 산업 3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통 한 정권에서 국가 산단을 4∼5개 정도밖에 지정하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과 바로 접목되는데다 입주 기업들을 미리 확보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정부가 국가 산단으로 결정한 것이지, 순수하게 로비만으로 결정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나머지 1개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사업인데, 이 역시 내년 6월께 총괄적인 개발 사업자가 선정돼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홍 지사는 강조했다.
내년이면 6대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이 모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홍 지사는 자신감 있게 말했다.
그는 이어 “보통 한 정권에서 국가 산단을 4∼5개 정도밖에 지정하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과 바로 접목되는데다 입주 기업들을 미리 확보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정부가 국가 산단으로 결정한 것이지, 순수하게 로비만으로 결정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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