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 폐업이 하루 연기된 가운데 7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는 6일 오전 폐업에 들어갔고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서비스지회 진주분회는 이 날 오전 11시부터 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폐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이번 파업으로 60명의 노조원들은 생존 문제가 걸려 있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시민들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 하게 됐다 . 이러한 결정을 하청업체 사장 혼자 단독으로 결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위해서라도 폐업을 하루 빨리 철회하고 노조원들을 직접고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진주센터장(하청업체 사장)은 폐업을 하루 유보하고 7일 폐업 또는 철회를 노조측에 통보키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는 그동안 본사 직영이 아닌 하청업체가 운영해 왔다. 즉 이들은 무늬만 삼성전자 직원일 뿐 실제로는 협력업체 직원이다.
직원수는 80여명이며 이 가운데 50명 정도가 금속노조에 가입돼 있다. 노조원 대부분은 AS기사들로 이들은 수 년 동안 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노조를 만들어 근로기준법 준수와 임단협 체결을 하청업체에 수 차례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지만 효과가 없었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는 6일 오전 폐업에 들어갔고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서비스지회 진주분회는 이 날 오전 11시부터 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폐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이번 파업으로 60명의 노조원들은 생존 문제가 걸려 있는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시민들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 하게 됐다 . 이러한 결정을 하청업체 사장 혼자 단독으로 결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위해서라도 폐업을 하루 빨리 철회하고 노조원들을 직접고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진주센터장(하청업체 사장)은 폐업을 하루 유보하고 7일 폐업 또는 철회를 노조측에 통보키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는 그동안 본사 직영이 아닌 하청업체가 운영해 왔다. 즉 이들은 무늬만 삼성전자 직원일 뿐 실제로는 협력업체 직원이다.
직원수는 80여명이며 이 가운데 50명 정도가 금속노조에 가입돼 있다. 노조원 대부분은 AS기사들로 이들은 수 년 동안 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노조를 만들어 근로기준법 준수와 임단협 체결을 하청업체에 수 차례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지만 효과가 없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