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중형급 태풍 ‘너구리’가 일본을 향해 북상해 경남지역은 9일부터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6일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경남은 9일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태풍은 올들어 처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현재(6일 오전 9시) 너구리는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7m 안팎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9일~10일 사이에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관리 및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마전선 동향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 변화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6일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경남은 9일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태풍은 올들어 처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현재(6일 오전 9시) 너구리는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7m 안팎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9일~10일 사이에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관리 및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마전선 동향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 변화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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