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서부청사는 다른 곳에” 지역민과 소통 강조
홍준표 지사가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준비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휴가를 낸 가운데 휴가 첫 날 진주를 방문, 새누리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박대출 의원 사무실(진주갑)을 방문한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홍 지사의 이 같은 입장에 진주시의회 심현보 부의장은 “진주의료원은 특화병원으로 재개원해야 하며 서부청사는 다른 곳에 지어야 한다. 진주균형발전을 위해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이 적당하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김재경 의원 사무실(진주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자고 하는데 재개원하면 노조 전부를 고용 승계해야 한다. 이는 귀족·강성 노조의 놀이터를 다시 만들어 주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또 특화병원으로 재개원하자는 주장해 대해서는 “서부청사를 신축하려 했지만 그러면 몇 년이 걸린다. 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해 서부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복지부가 반대하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받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이전시킨 후 행정타운을 조성해 초전동을 진주신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박대출 의원 사무실(진주갑)을 방문한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홍 지사의 이 같은 입장에 진주시의회 심현보 부의장은 “진주의료원은 특화병원으로 재개원해야 하며 서부청사는 다른 곳에 지어야 한다. 진주균형발전을 위해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이 적당하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김재경 의원 사무실(진주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자고 하는데 재개원하면 노조 전부를 고용 승계해야 한다. 이는 귀족·강성 노조의 놀이터를 다시 만들어 주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또 특화병원으로 재개원하자는 주장해 대해서는 “서부청사를 신축하려 했지만 그러면 몇 년이 걸린다. 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해 서부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복지부가 반대하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받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을 서부청사로 활용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이전시킨 후 행정타운을 조성해 초전동을 진주신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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