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사)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송영명 이하 부산예총)가 공동 주최하는 ‘제51회 부산예술제’가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지난 1963년 부산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예술제는 2009년부터 부산의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부산국제도시예술제’로 도약해 올해로 51회를 맞고 있다.
부산예술제 개막공연은 10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음악협회(회장 최삼화) 주관으로 열리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부산원로교향악단의 연주에 코마키 다츠히코(후쿠오카), 다오넛 광(호치민), 차이 지 신(상해), 이가라시 미키코(시모노세키) 등 일본과 중국에서 초대받은 성악가와 장진규, 박대용, 장은녕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11일 오후 5시부터 부산코모도호텔 연회실에서는 ‘2013 부산시 자매도시 예술교류 심포지엄’과 ‘부산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자매도시 예술교류 심포지엄은 2009년 부산과 후쿠오카가 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을 기념해 가진 우정의 해 기념식(2009. 2)에서 부산예총과 후쿠오카 문화연맹 교류협약식을 가진 후 그해 9월 부산예술제에서 ‘마음이 따듯한 예술교류’라는 주제로 연 것이 시작이다. 그외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963년 부산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예술제는 2009년부터 부산의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부산국제도시예술제’로 도약해 올해로 51회를 맞고 있다.
부산예술제 개막공연은 10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음악협회(회장 최삼화) 주관으로 열리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부산원로교향악단의 연주에 코마키 다츠히코(후쿠오카), 다오넛 광(호치민), 차이 지 신(상해), 이가라시 미키코(시모노세키) 등 일본과 중국에서 초대받은 성악가와 장진규, 박대용, 장은녕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11일 오후 5시부터 부산코모도호텔 연회실에서는 ‘2013 부산시 자매도시 예술교류 심포지엄’과 ‘부산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자매도시 예술교류 심포지엄은 2009년 부산과 후쿠오카가 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을 기념해 가진 우정의 해 기념식(2009. 2)에서 부산예총과 후쿠오카 문화연맹 교류협약식을 가진 후 그해 9월 부산예술제에서 ‘마음이 따듯한 예술교류’라는 주제로 연 것이 시작이다. 그외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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