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모자이크 사업성 재평가서 지원 결정
거창의 젖줄인 황강을 사이에 두고 2016년 거창 경관테마파크가 들어설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와 남하면 무릉리의 전경이다. |
경남도의 예산삭감으로 차질을 빚고 있던 거창 경관테마랜드 조성사업이 내년 3월 착수될 예정이다.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성 재평가에서 기존 농촌테마공원 조성(국고보조) 사업으로 지원 가능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으면서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거창 경관테마랜드 조성사업은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남하면 무릉리 일원 95만3000㎡ 부지에 경관작물, 동물농장을 비롯해 창포와 연꽃을 접목한 대단위 거창창포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즉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그것이다.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수몰지구밖)은 3만7000㎡ 부지에 국비 40억원 등 91억원이 투입돼 방문자센터와 온실, 분수광장, 동물농장, 가족휴게센터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수몰지구내)은 91만6000㎟ 부지에 국비 20억원 등 40억원을 들여 경관단지(창포+연꽃), 오토캠핑장, 워터파크, 야외공연장 습지식물원 등이 들어선다.
군은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확정해 내년 3월에,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10월에 각각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재 녹색환경과 환경정비담당은 “정식 명칭을 경관테마랜드에서 거창창포원으로 바꿔 2016년 거창창포원이 조성되면 지역 농가소득의 증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입이 증가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거창 국제연극제, 거창군 북상 월성계곡 등과 더불어 4계절 관광이 가능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거창 경관테마랜드 조성사업은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남하면 무릉리 일원 95만3000㎡ 부지에 경관작물, 동물농장을 비롯해 창포와 연꽃을 접목한 대단위 거창창포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즉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그것이다.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수몰지구밖)은 3만7000㎡ 부지에 국비 40억원 등 91억원이 투입돼 방문자센터와 온실, 분수광장, 동물농장, 가족휴게센터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수몰지구내)은 91만6000㎟ 부지에 국비 20억원 등 40억원을 들여 경관단지(창포+연꽃), 오토캠핑장, 워터파크, 야외공연장 습지식물원 등이 들어선다.
군은 대산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확정해 내년 3월에, 감악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10월에 각각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재 녹색환경과 환경정비담당은 “정식 명칭을 경관테마랜드에서 거창창포원으로 바꿔 2016년 거창창포원이 조성되면 지역 농가소득의 증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입이 증가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거창 국제연극제, 거창군 북상 월성계곡 등과 더불어 4계절 관광이 가능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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