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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티세븐 풀만 앰배서더 호텔(이하 풀만호텔)은 지난달 30일 세계적인 력셔리 캠핑 트렌드인 ‘글램핑’을 지역 최초로 선보였다.
글램핑(Glamorous Camping)은 ‘화려하다’는 뜻의 Glamorous와 ‘야영’을 뜻하는 Camping의 합성어로 럭셔리 캠핑을 뜻하는 것으로 북미와 유럽에서는 호텔 객실 수준의 대형 고급텐트에서 야외 바비큐 디너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 풀만호텔은 5층 야외 수영장 공간에 15.86㎡ 넓이의 카바나(가옥형) 형태의 대형텐트 5개를 설치하여 오픈했다.
대형텐트 안에는 3명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와 가족, 연인이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등 호텔 객실에 버금가는 소품으로 글램핑 존을 꾸몄다.
점심(오전10시~오후4시), 저녁(오후6시~오후12시)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숯불 바비큐는 안심스테이크와 제주산 오겹살, 완도산 전복, 수제 소시지 등을 준비했다.
또한 호텔 셰프가 항상 대기 중이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면 바로 달려와 조리를 도와주기도 한다.
한편 시티세븐은 글램핑 존과 함께 야외 수영장이 구비했으며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은 무더운 여름의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다.(예약 및 문의 055)60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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