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해 오던 K(33·고성군 고성읍)씨가 지난 16일 오후 9시 5분께 아파트 14층 계단 난간에서 투신했다.
17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K씨는 필리핀에서 하던 사업이 실패하고 아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해 오다 이날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14층 아래 어린이놀이터 바닥에서 숨졌다.
경찰은 K씨가 2주 전부터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근무해 오면서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전력이 있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K씨는 필리핀에서 하던 사업이 실패하고 아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해 오다 이날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14층 아래 어린이놀이터 바닥에서 숨졌다.
경찰은 K씨가 2주 전부터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근무해 오면서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전력이 있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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