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거창 홀리는 ‘아름다운 몸짓’
진주·거창 홀리는 ‘아름다운 몸짓’
  • 강민중
  • 승인 2013.06.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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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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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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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공연모습


대한지적공사는 국립발레단과 공동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진주와 거창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를 개최한다.

지적공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지역 및 계층에 발레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를 2011년부터 주관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3회차를 맞은 이 공연은 국내 최고의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인 대한지적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국립발레단은 발레공연을, 대한지적공사는 공연장 확보와 관람객 유치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진주시와 거창군에서 지역 소외계층과 발레에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지적공사와 국립발레단과의 협약으로 무료로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진주지역 공연은 11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거창지역 공연은 12일 거창군 문화센터에서 각각 공연한다. 공연작은 다이애나&악테온 그랑파드되, 라 실피드 파드되, 라 바야데르 북춤, 파 드 캬트즈, 돈키호테 3막 그랑파드되 등이다.

지적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발레단과 대한지적공사의 아름다운 문화나눔은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산시키고, 또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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