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이하 한적)는 이달 21∼23일 경남 마산의료원에서 원폭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내과 건강상담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 원폭병원과 나가사키 대학병원의 의료진 8명이 경남지역 거주 원폭 피해자 259명을 대상으로 벌이게 된다.
한적은 한국과 일본 정부로부터 원폭피해자 복지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2005년부터 전국의 원폭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과 건강상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944명이 건강상담을 받았다.
연합뉴스
이번 상담은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 원폭병원과 나가사키 대학병원의 의료진 8명이 경남지역 거주 원폭 피해자 259명을 대상으로 벌이게 된다.
한적은 한국과 일본 정부로부터 원폭피해자 복지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2005년부터 전국의 원폭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과 건강상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944명이 건강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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