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1)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5’에 출연한다.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CEO 브래드 그레이는 지난 7일(현지시간)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에서도 주인공인 정보기관 비밀요원 ‘이단 헌트’ 역을 맡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이 시리즈의 성공에 핵심 역할을 한 크루즈의 재능이 다음 단계 프로젝트에서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5의 연출과 각본을 누가 맡을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크루즈의 최신작인 ‘잭 리쳐’를 연출하고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로도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맥쿼리(45)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편이 1996년 공개된 이후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까지 4편을 선보였고, 톰 크루즈가 모두 주연을 맡았다.
연합뉴스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CEO 브래드 그레이는 지난 7일(현지시간)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에서도 주인공인 정보기관 비밀요원 ‘이단 헌트’ 역을 맡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이 시리즈의 성공에 핵심 역할을 한 크루즈의 재능이 다음 단계 프로젝트에서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5의 연출과 각본을 누가 맡을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크루즈의 최신작인 ‘잭 리쳐’를 연출하고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로도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맥쿼리(45)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편이 1996년 공개된 이후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까지 4편을 선보였고, 톰 크루즈가 모두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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