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시설을 이용해 새싹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이 함양군에 들어서면서 친환경 농업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첨단농업으로 대표되는 바이오비탈 식물공장(대표 박영철)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업체는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건평 2000㎡ 규모에 돔형건물 10동을 갖춰 LED광원, 공조시설 등을 이용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새싹삼, 엽채류, 버섯 등을 재배한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생산되는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싹삼은 산양삼의 어린잎을 새싹채소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고소득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이날 임창호 함양군수는 기공식 축사에서 “기후변화, FTA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앞으로 이런 첨단농업시설이 농업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며 “함양은 농업이 중심 되는 지역인 만큼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첨단농업으로 대표되는 바이오비탈 식물공장(대표 박영철)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업체는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건평 2000㎡ 규모에 돔형건물 10동을 갖춰 LED광원, 공조시설 등을 이용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새싹삼, 엽채류, 버섯 등을 재배한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생산되는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싹삼은 산양삼의 어린잎을 새싹채소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고소득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이날 임창호 함양군수는 기공식 축사에서 “기후변화, FTA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앞으로 이런 첨단농업시설이 농업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며 “함양은 농업이 중심 되는 지역인 만큼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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