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수산경영인대회 참석…취임 첫 지방 나들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행복한 어촌·어업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목포 유달산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수산경영인대회’에 참석, 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취임 후 첫 지방을 찾은 윤 장관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수산경영인들에게 “빌딩 양식 등 신개념 양식생산 시스템 보급을 확대하고 유망품목의 연구 개발을 집중, 2017년까지 생산량을 28% 정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블루 시드 프로젝트(Blue seed project)’를 통해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윤 장관은 이어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설립으로 수산물 유통단계를 6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 어업인 중심 유통정책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자원 조성, 자율공동체 육성, 어촌종합개발과 어촌 관광사업 확대 등 어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어촌지역 의료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어업인 복지 확충에도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윤 장관은 정종득 목포시장이 건의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목포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윤 장관은 이날 목포 유달산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수산경영인대회’에 참석, 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취임 후 첫 지방을 찾은 윤 장관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수산경영인들에게 “빌딩 양식 등 신개념 양식생산 시스템 보급을 확대하고 유망품목의 연구 개발을 집중, 2017년까지 생산량을 28% 정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블루 시드 프로젝트(Blue seed project)’를 통해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윤 장관은 이어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설립으로 수산물 유통단계를 6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 어업인 중심 유통정책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자원 조성, 자율공동체 육성, 어촌종합개발과 어촌 관광사업 확대 등 어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어촌지역 의료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어업인 복지 확충에도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윤 장관은 정종득 목포시장이 건의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목포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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