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바이오21센터 입주기업 나루아토는 현미의 유용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현미영양 보충식 ‘현미효과’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미밥은 동맥경화, 당뇨, 고혈압 예방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즐겨 먹는 대표 식단으로 현미밥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한 수저당 50~100회 씹기, 하루 3끼 챙겨먹기 등 그 섭취에 있어 불편한 점이 다소 많았다.

나루아토 측은 현미의 유용성분 95%가 현미의 눈과 외강층에 분포되어 있는 점에 착안해 2년 간의 연구 끝에 간편히 섭취함으로써 현미밥을 먹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효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현미효과는 소화흡수율을 향상시켜 일반인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원료는 김해 봉하마을과의 계약으로 100% 유기농 원료만을 수급 받아 제품으로 가공된다.

기존의 미강은 산폐의 우려로 식품활용도가 떨어졌으나 나루아토는 발효기술로 그 문제점을 보완했고 그로인해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우수 발명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현재 현미효과는 유기농 매장 전국 2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문의는 1644-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