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의 경영난으로 김해지역 조선기자재 협력업체도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시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또 김해시는 지방세 징수도 유예하는 등 위기를 맞은 지역업체를 감싸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가 지원하는 대상업체는 STX조선해양 협력업체 가운데 조선기자재나 선박 관련 제조업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한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다.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시는 대출금리에서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세제지원은 STX 협력업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1회 연장도 가능하다. 김해시는 오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김해지역에 STX 협력업체는 210여 곳이다. 1차 협력업체는 60여 곳에 이른다.
한편 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결산재무재표 등의 서류를 갖춰 온라인(http://bizmoney.gimhae.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www.gimhae.go.kr) 공고란을 참조하고 지방세 징수유예는 납세과(☏330-3503)로 접수하면 된다.
또 김해시는 지방세 징수도 유예하는 등 위기를 맞은 지역업체를 감싸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가 지원하는 대상업체는 STX조선해양 협력업체 가운데 조선기자재나 선박 관련 제조업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한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다.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시는 대출금리에서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세제지원은 STX 협력업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1회 연장도 가능하다. 김해시는 오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김해지역에 STX 협력업체는 210여 곳이다. 1차 협력업체는 60여 곳에 이른다.
한편 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결산재무재표 등의 서류를 갖춰 온라인(http://bizmoney.gimhae.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www.gimhae.go.kr) 공고란을 참조하고 지방세 징수유예는 납세과(☏330-3503)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