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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피어리아소재 일리노이 어린이병원에서 세계 최연소 인공 기관지 이식수술을 받은 해나 워런(2) 양이 26일 회복실에 누워 있다. 양 옆에 아버지 대릴 워런과 어머니 이영미 씨가 함께하고 있다.
‘기도 발육부전’이라는 희소병을 갖고 태어난 워런 양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파올로 마키아리니 박사가 지휘한 이번 수술에서 지름 1.2cm 가량의 플라스틱 섬유 파이프에 자신의 줄기세포를 붙여 배양한 기도를 이식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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