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의사회, 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대전시한의사회, 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 원경복
  • 승인 2013.04.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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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할 산청 엑스포에 한의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한의사회에서도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아 성공 엑스포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29일 산청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대전시 한의사회 임원 등 3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 엑스포 현장을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초 정금용 회장(50)을 중심으로 대전시 한의사회 새 집행부가 구성됨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산청 엑스포의 중요성을 인식,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전시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보고, 방문일정에 맞춰 엑스포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여 동의보감촌과 산청관광지를 안내했다.

정금용 회장은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구형왕릉·목아박물관 등 산청관광지를 둘러보며 말로만 듣던 산청의 기운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대전시 한의사가 적극 앞장서서 전통 한방을 체험하고 싶은 대전광역시민들이 산청을 많이 찾도록 유도, 성공엑스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대전한의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7~28일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하늘의 기운을 받는다’는 석경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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