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동모기·유충구제 방제활동
진주시 월동모기·유충구제 방제활동
  • 김순철
  • 승인 2013.03.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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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는 해빙기 유충이 서식하기에 좋은 따뜻한 지하 공간, 정화조,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월동모기 방제를 실시, 서식하고 있는 유충 및 모기성충이 산란 및 성충이 되기 전에 방제·구제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월동모기 성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50인 이상 대형정화조 및 목욕탕 주변 하수구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성충에 대한 방역과 유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 계획을 세우고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인체에 독성이 없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미생물제제 약품을 사용한 유충구제 및 모기성충 방제를 위한 연막 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키로 했다.

또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모기유충 발생여부 및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이번 해빙기 방역실시로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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