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빈집 털려던 40대 붙잡혀
주택가 빈집 털려던 40대 붙잡혀
  • 곽동민
  • 승인 2013.02.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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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던 일당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히고 다른 1명은 달아났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시 10분께 진주시 평거동의 한 주택에서 빈집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던 A(45)씨를 특수절도 미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절도 등 전과 14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심 주택가 빈집을 노린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해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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